건축문화 단행본 '한국,오늘,건축' 에 투닷의 작업이 실렸습니다.
건축문화에서 투닷이 작업한 상가주택을 단행본에 게재하고 싶으니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달라 했고, 그간 작업했던 상가주택을 추려 보내 드렸습니다. 4년 남짓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진력했던 결과물이었고 남이 인정하든 안하든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한 소중한 작업의 결과물이기에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렇게 소중한 작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이른바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주자처럼 인식되는 상가주택에서 그 수익은 면적과 건축비의 절감을 통해 얻는 정량적 실현보단 거주자(세입자)가 인정할 수 있는 정성적 가치의 실현을 통할 때 더 크다 외치는 투닷의 이야기에 동감해 주신 건축주 분들의 덕이 가장 크겠지요.
투닷은 앞으로도 함께 모여살기의 소중한 가치를 중하게 여기고, 소형 공동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의 올바른 정체성 찾기와 거주자와 건축주가 함께 만족스러운 집 만들기에 대한 고민을 지속할 것입니다.
단행본 [한국,오늘,건축]에 게재된 '자경채'
단행본 [한국,오늘,건축]에 게재된 '중정삼대'
단행본 [한국,오늘,건축]에 게재된 '바라봄'
단행본 [한국,오늘,건축]에 게재된 '숨집'